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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개방 예약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역사적인 공간을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아직 청와대에 가보지 못하셨나요? 지금 이 글을 보시는 순간이 청와대를 방문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 예약은 빠르게 마감되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 청와대, 그 역사적 가치
청와대는 원래 조선시대 경복궁의 북쪽 후원 일부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총독 관저로 사용되었고, 광복 이후 '경무대'라는 이름을 거쳐 1960년대부터 '청와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1991년에 지어진 본관 건물은 전통 궁궐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북악산 풍경과 함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10일, 청와대는 74년 만에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어 현재까지 수백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이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 청와대 개방 예약, 이렇게 하세요!
청와대 방문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 없이 무작정 방문하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반드시 아래 방법을 따라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온라인 예약 방법
-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접속: opencheongwadae.kr에 접속합니다.
- 관람 예약 메뉴 선택: 메인 화면에서 '관람 예약' 메뉴를 클릭합니다.
- 예약 유형 선택: 개인(1~10명) 또는 단체(11~50명) 중 선택합니다.
- 방문 날짜와 시간 선택: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합니다.
- 개인정보 입력: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인증을 완료합니다.
- 예약 완료: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로 입장용 바코드가 전송됩니다.
⏰ 예약 가능 시점 및 주의사항
청와대 예약은 방문 희망일 기준 최대 4주 전부터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6월 10일에 방문하고 싶다면 5월 13일부터 예약이 가능하죠. 인기 시간대는 빠르게 마감되므로, 원하는 날짜가 있다면 예약 오픈 시점에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꼭 알아두세요!
-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 1인당 1개의 예약만 가능하며, 예약 취소 또는 관람 완료 전까지 추가 예약이 불가합니다.
- 관람일 당일에는 인원 추가가 불가능합니다.
- 입장 시 예약 바코드와 인원수를 확인하니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관람권은 제3자에게 양도 및 유상 판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 현장 예약 가능 대상
다음에 해당하는 분들은 온라인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 (본인만 신청 가능)
- 장애인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 국가보훈대상자 (본인만 신청 가능)
- 외국인 (본인만 신청 가능)
※ 단, 신분증 등 증빙 서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025년에는 특별히 '청와대 밤마실' 야간개방 행사도 진행되는데, 이 행사는 모든 인원이 사전예약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청와대 관람 시간 및 운영 정보
관람 시간
- 3월~11월: 09:00~18:00 (입장 마감 17:30)
- 12월~2월: 09:00~17:30 (입장 마감 17:00)
휴관일: 매주 화요일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정상 개방, 다음 날이 휴관일이 됨)
해설 관람 시간: 10:00, 11:00, 14:00, 15:00, 16:00 (코스와 시간 상이)
문의 전화: 개방 행사 안내 센터(1522-7760)

🚶♂️ 청와대 방문 꿀팁
청와대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꿀팁을 소개합니다!
🚇 교통 정보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주차: 청와대 인근 주차장이 제한적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경복궁 주차장이나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 이용 가능
📝 방문 준비물
- 예약 확인 문자 - 입장용 바코드 필수!
- 생수와 간식 - 청와대 내부는 넓고 걷는 시간이 길어요
- 편안한 신발 - 관람 코스가 길어 편한 신발 착용 필수
- 날씨에 맞는 준비 - 양산(여름)/우산/방한복(겨울) 등
- 카메라 -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순간을 담아가세요
🏛️ 청와대 추천 관람 코스
청와대 방문 시 꼭 들러봐야 할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1. 청와대 본관
청와대의 상징인 본관은 전통 궁궐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물로, 파란 기와지붕이 인상적입니다. 대통령의 집무실과 주요 회의장이 있던 곳으로, 역사적 순간들이 담긴 공간입니다.
[사진넣기: 청와대 본관 사진]
2. 대통령 관저
역대 대통령과 그 가족들이 생활했던 공간입니다. 본채와 별채, 사랑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방된 창문을 통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3. 녹지원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곳입니다. 특히 웅장한 반송은 꼭 사진에 담아가세요!
4. 상춘재
국내외 귀빈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 양식을 소개하거나 의전 행사, 비공식 회의 등을 진행하던 장소입니다. 아름다운 한옥 건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침류각
경복궁 북궐의 부속 건물로 추정되는 침류각은 1900년대 초의 전통가옥으로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입니다.
🎭 청와대 특별 행사 및 공연 정보
청와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정기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2025년에는 '청와대 밤마실' 야간개방 행사가 특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 2025 청와대 밤마실 ✨
고요한 밤, 은은한 조명 아래 드러나는 청와대의 또 다른 얼굴. 자연과 어우러진 이 공간에서 특별한 산책을 즐겨보세요.
- 장소: 청와대 일원 (청와대 정문 입장)
- 예약방법: 청와대 누리집(opencheongwadae.kr) 선착순 사전예약
- 예약금액: 무료
청와대 헬기장, 대정원, 춘추관, 녹지원 등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특히 헬기장 공연은 청와대 미예약자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공연 일정은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청와대 주변 추천 관광지
청와대 방문 후 주변의 명소들도 함께 둘러보세요!
1. 경복궁
청와대 바로 앞에 위치한 조선 왕조의 법궁으로,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하루 코스로 청와대와 경복궁을 함께 관람하면 좋습니다.
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개관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 현대미술관으로, 청와대에서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3. 삼청동 거리
아기자기한 카페와 맛집, 갤러리가 즐비한 삼청동 거리는 청와대 관람 후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4. 북촌 한옥마을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된 북촌은 청와대와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한옥 체험관, 전통 공방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합니다.
📝 마무리
지금까지 청와대 개방 예약 방법부터 관람 코스, 주변 관광지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역사적인 공간인 청와대를 직접 걸으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보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청와대 개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아직 미정이므로, 지금 이 순간 청와대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